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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험생 준비물,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 알아보기 (+ 2021 수능날짜)

by 핫식스를 마시고 2021. 11. 13.

추운 겨울이 오면 또 빠지지 않는 연례행사가 있죠? 바로 수능입니다. 

수능은 12년간 학생으로 쉼 없이 달려온 학생들이 대학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진로를 앞둔 시험이기에 학생 본인뿐만 아니라 함께 애써온 가족과 선생님들 모두 긴장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2021년 수능 날짜와 수능 수험생 준비물, 수능 수험생 유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1년 수능 날짜는?

수능 날짜는 매년 바뀌는데요, 참고로 올해 2021년 수능 날짜는 11월 18일 목요일입니다. 

올해는 2010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하였던 학생들이 수능을 보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수능 당일 입실시간은 08:10까지로, 06:30부터 출입이 가능합니다. 

입실 전에 체온측정과 증상 확인을 하니 역시 넉넉하게 도착하는 것이 좋겠죠?

 

 

 

수능 수험생 준비물/ 반입금지 물품은

사실 수능 수험생 준비물은 본인이 가장 잘 알고 챙겨야 하지만, 아직 청소년이고 공부를 하는 당사자인 수험생이 직접 챙기기에는 정신이 없을 수 있으니 주변 가족들이 한번 더 챙겨주면 좋겠죠?

참고로 수능 수험생 준비물과 시험장에 반입 금지하는 물품이 있는데요, 이는 한국 교육과정 평가원에서 사전에 고지합니다. 

 

수능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휴대전화 및 스마트기기, 디지털카메라, 카메라펜, 전자계산기, MP3, 전자사전, 블루투스, 화면 표시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블루투스 이어폰 등 전자기기

 

참고로 상기 품목은 쉬는시간에도 소지하고 있으면 안 됩니다.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 제출하지 않고 쉬는시간에도 소지하고 있을 경우 부정행위로 간주되니 꼭 주의하세요.

 

수능 수험생 준비물은?

가장 중요한 수능 수험생 준비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싸인펜, 지우개, 연필 및 샤프(샤프심 포함)

전자기능이나 전자화면 표시가 없는 아날로그시계 (시침과 분침으로 구성), 흰색 수정테이프, 연필

 

참고로 수능 당일 점심식사(중식)를 따로 제공하지 않으니 각자 도시락을 지참해야 합니다. 

꼭 시계를 가져가야할까? 싶지만, 각 시험장 교실에 시계가 없기 때문에 지침 하는 것이 더 든든할 것 같네요.

 

수능 수험생 예외사항은?

참고로 수능 수험생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예외가 필요한 사항이 있는데요, 그와 관련해서는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수험생의 신체조건이나 의료상 휴대가 필요한 물품

수험생의 상태에 따라서 전자기기여도 휴대가 필요한 의료기기가 있을 수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보청기나 돋보기, 혈당측정기가 있습니다. 이러한 물품의 경우 각 교시 시험 시작 전, 감독관에게 미리 얘기하여 사전점검을 거치면 시험 중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분의 마스크가 필요하다면?

또한 위드코로나여도 한 교실에 많은 학생이 있다 보니 코로나가 염려스러울 수 있는데요, 물론 시험 사이사이에도 마스크 교체가 가능합니다. 다만 이 경우에는 역시 시험감독관에게 매 교시 시험 시작 전, 미리 마스크 교체에 대해 언급을 하면 추가로 여분의 마스크를 휴대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용 싸인펜, 샤프, 수정테이프가 필요하다면?

 

 

 

 

수험생 개개인의 공부, 시험 마스킹 습관에 따라 추가적으로 컴퓨터용 사인펜이나 샤프, 수정테이프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수능 시험실에서는 일괄로 컴퓨터용 싸인펜과 0.5mm 샤프를 지급하고, 각 교실마다 5개의 여분의 흰색 수정테이프를 지급한다고 하니 혹시라도 깜박하였을 경우 당황하지 않고 시험관에게 요청하면 됩니다. 

 


아무래도 중요한 시험이다보니 가족은 물론이고 수험생 본인이 가장 긴장될 수 있는데요, 이런 때일수록 긴장하지 말고 평소 실력을 십분 발휘하여 좋은 결과 얻어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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